블로거로서의 하루!

갑자기, 간만에 걸려온 전화 한통!
바뀐 전화번호들을 헤치고 파트너를 통해 들어온 전화 한통...

역시나 거절을 모르는 이X의 성격 덕에 덜컥 수락한 일은
소풍 도시락 만들기.

자세한 얘기는 http://donorscamp.tistory.com 에서 나누시고...

아이들을 보지 못해
제가 한 일이 과연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
느끼지 못해 아쉬웠지만
꼭 그랬을거라 믿고 싶네요.

주취측에서 만류해 주셔서 축소된 도시락 메뉴는

미트볼스파게티
치킨쾌사디아와 홈메이드 살사
과일컵
자몽에이드
그리고 오위소에서 협찬 받은
팝콘 방망이
였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장보기 부터 함께 해주신 **님과
준비를 도와주신 재단분들과 여러 블로거님께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by citron | 2009/04/27 23:06 | 트랙백(1) | 덧글(1)

나의 가당치 않은 다짐!!!

얼마전, '당신은 스토리다' 라는 책의 출판기념 케이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대의 c-blood people 10인을 인터뷰 하고 그를 토대로 씌어진 책입니다.
여기서  c-blood란 creative-blood를 말합니다.
내가 수혈 받고 싶은 blood type 이네요.
행사를 마치고 나서 작가에게 싸인을 받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제가 한마디 더했습니다.
'당신은 스토리다 II'를 쓰실때는
저도 interviewee가 되고 싶다고 말이죠.
책 표지와
내용입니다.
오늘의 촬영은 막내가 도와 주었습니다.


by citron | 2009/04/27 22:43 | 트랙백 | 덧글(0)

밤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는...

참, 非로맨틱 하게도 과다한 업무입니다.

어느날 별 생각 없이  '예쓰' 해버린 오더...아이싱 쿠키 600개!!!

그 덕에
고3 이후로 처음 졸면서 작업을 한 파트너!

마치 아이싱이 든 짜 주머니를 연필 처럼 들고 쿠키 위로 지렁이를 그리며 꾸벅꾸벅 졸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

검은 색 아이싱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식용색소는 4병...

그리고 그렇게 까만 쿠키를 먹으면 인체에 어떤 현상이 생기는지
몸소 마루타가 되어 준 미래의 o_oui_so 사외 이사 **기자님...

아이싱을 이런저런 이유로 망쳐가며 계속 쿠키가 필요해를 위해 외쳐대는 선생님들을 위해
말없이 쿠키를 밀고 구워 주던 착한 인턴...

그리고 방치되어 밥도 제대로 못 먹은 우리 아이들...

한 없이 부르트기를 사흘밤낮이었던 내 입술에게도...

감사감사!!!







by citron | 2009/04/27 22:16 | 트랙백 | 덧글(5)

오늘 날씨 처럼 샤방샤방한 컵케이크!!!

오늘 날씨가 참 눈이 부셨지요?
비록  귀가 하는 차 속에서
저무는 서쪽 하늘 밖에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그래서 더 눈이 부셨다는...)
날씨는 참 좋았어요.


오늘은 수업으로 컵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아직도 그 인기가 식지 않은 컵케이크!!!

이쁜 파스텔 색깔이 기분좋게 해주네요.

화사한 날씨 덕에
더 이뿌게 찍혔어요.
수업 받은 분들이 만들었어요...





by citron | 2009/04/02 21:05 | 트랙백 | 덧글(2)

일년만에 come true....

꼭 해보고 싶은 케이터링이 하나 있어서
저와 파트너가 맘에 꼭 담아 두고 있었는데
꼭 1년 만에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일들과 맞물려
충분히 고민도 못하고
준비도 부족 했지만
많은 분들이
칭찬 해 주셔서
3일간의 수고를 모두 잊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도와준 많은 인턴 친구들
엄마 없이, 아내 없이 잘 견뎌 준 가족들
그리고 설겆이, 꽃꽂이, 촬영, 운반등등을 도와준 친구, 동생, 협력업체 분들
너무나 감사!!!
마치 레드카펫에 서서 수상 소감을 밝히는것 같네요.ㅋㅋ


Green Syle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야채와 허브, 과일을 주로 이용한 케이터링이었습니다.
힘을 실었던 메뉴는
훈제연어 써머롤
삼색 젤리를 올린 롤
그리고 민트&레몬 향의 미니 컵케이크 타워



by citron | 2009/03/26 22:54 | 트랙백 | 덧글(4)

최근 진행하고 있는 케이터링 이미지입니다.

삼성동에 위치한
KRING 이라는 문화 공간이 있습니다.

금호 그룹에서 운영하는 멋진 공간!

한 번쯤 방문해서
둘러보고
로비에 앉아 쉬어 보고
화장실은 꼭 이용해 보고
뭐 그럴만한 곳입니다.

그 곳에서 진행한
케이터링입니다.

by citron | 2009/03/18 23:12 | 나의 일터 o oui so! | 트랙백 | 덧글(8)

같은 음식, 여러가지로 담아 보기.

얼마전, 새로운 내용으로 수업을 2회 진행 했습니다.
수업 내용은
음식을 어떤 그릇에 어떻게 잘 담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야 요리사의 시각에서,
음식을 중심에 놓고,
그 담에 어떤 그릇과 가니쉬 방법을 선택 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 했지요.
스타일리스트는 아니니까요...

때때로 이쁘게 보이는데 치중하여
적절치 못한 가니쉬를 사용하거나
뭔가 발란스가 맞지 않는 담음새들을 볼 수 있는데
그 때의 느낌은
음식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고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살짝쿵...

그래서 그런 실수들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맘에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얼마나 그들이 저의 맘을 이해하고 새겨 줄지는 미지수...

그러나 음식 담는 센스는
확실히 좋네요.
제가 한 가지 음식을 두가지로 담는 방식을 보여 주고
학생들이 각자 같은 음식을 담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게 선생님이고 학생인지 구분이 어렵네요.
찾아 보세요...제가 만든 음식은 어떤걸까요???

by citron | 2009/03/18 22:59 | Test Kitchen | 트랙백 | 덧글(6)

어느새 꽃은 피고...

갑자기 푹해진 날씨 덕에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계신 곳은 어떠신가요...
아침, 급하게 나오다가 단지안에 핀 산수유 (인가요?)를 발견하고 반가운 맘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간만에 접사 기능이 제대로 발휘 된 원 샷 입니다.

by citron | 2009/03/18 22:47 | 트랙백 | 덧글(3)

둘째 생일 파티

새학기 시작과 함께 정신 없는 와중
둘째의 생일이 다가 왔다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지난 해 성대한 생일파티를 해 주었기에
올해는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후
친구집에 놀러가기도
친구를 놀러 오게 하기도 어려운
교우관계인지라
몇명만 초대하여 조촐하게 파티를 해 주었습니다.

요사이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친구집에 놀러가는 형태는
사뭇 미국의 플레이데이트와 유사합니다.
엄마들간에 사전 조율이 이루어 진 뒤에야 놀러가고 놀러 오는 것이 말이죠.
다만 친구집에 놀러가기 위해서는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는게 좀 다르다 할 수 있겠죠?
평소보다 학습지를 더 많이 푼다던지
자잘한 테스트, 예를 들어 학원에서 보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던지
뭐 엄마 맘에 흡족한 뭔가를 해내야 엄마 맘이 움직인다는...

ㅋㅋ 과자는 생일에 간식으로 학교에 보낸 과자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해 많이 간소해진 생일상.


by citron | 2009/03/14 21:34 | citron의 서울생활 | 트랙백 | 덧글(1)

어느새 쑥쑥 크고 있는 큰아들의 푸드 도전기 No.2!!!

오늘은 화이트 데이!

아직 여친이 없는 아들은 절친의 여친을 위해
쵸콜렛 제작에 나섰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쵸콜렛을 대신 만들어 주고 친구에게 수고비를 받기로 했다는데
진짜  받을 건지...
아님 남의 쵸콜렛 왜 대신 만들어 주냐고 하는 저의 잔소리 때문인지...
알 수가 없네요.

월욜에 받을 수고비를 저와 반 나누기로 했으니
알게 되겠지요.
진짜 받았는지 아닌지...

제가 포장 해주고
하트 모양 틀 빌려주고
설겆이 해준 대가로 50% 요구했거든요.

어쨌든
만들겠다는 놈들이
사전 조사 없이 덤벙덤벙 ,
손 쉽게 엄마에게 묻어가려하는 자세를 보이기에 단호히 거절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창한 계획은 모두 접고
심플하게
가나 쵸콜렛16개를  들고 오네요.

그래서
중탕으로 녹여서
하트모양 쵸콜렛 6개를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 만들어 주면
수고비로 얼마 받는게 좋을까요???


by citron | 2009/03/14 21:03 | Test Kitchen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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