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아이템! 젤리...간장으로 만들어 봄! Test Kitchen

요새 이리저리 잡지를 뒤적이다 보면 젤리가 무척 자주 눈에 띄입니다.
디져트에는 물론이고 짭잘한 요리 접시에서도 말이지요.

젤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불량스러운 빨강, 초록, 노랑색의 젤로였는데...

얼마전에 수업에서 오이 젤리를 만들어 김초밥에 얹어 보기도 했는데 다소 빡빡한 김초밥이 잘 넘어 갈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제대로 하더라구요. 오이의 상큼함이 담긴 오이젤리! 나쁘지 않죠?

딱히 요사이만의 얘기는 아니겠지만 요리에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이 요즘 많이 소개 되고 있답니다.
분자조리학 이라는 말도 들려오고 '엘 불리'라 통칭 되는 여러 현상들이 많이들 눈에 띕니다.
그리고 스페인 셰프들에 의해 씌여진 몇몇 요리책들은 정말 너무나 창의적인 시도들이 이루어 지고 있어 요새 인구에 자주 회자 되는 그 '신세계'가 아주 궁금해 미치겠네요.

누구 아시는 분! 한국말로 속시원히 알려 주세요~~~!
저도 좀 더 알아보고, 물어보고, 그리고 들여다 보렵니다.

오늘은 먹기 보다는 연습 삼아 참치와 간장젤리를 어울린 접시를 만들어 봤습니다.

접시도 네모, 참치도 네모, 젤리도 네모 ! 무슨 노래가 생각 나네요~~~!
젤리는 우선 다시마로 다시를 낸 뒤 (가쯔오부시가 없는 관계로) 우동 쯔유와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고 젤라틴을 넣어 굳혀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요리를 배우고는 있지만 아직은 늘 먹어 오던 맛들이 더 쉽게 떠오르고 활용도 해 볼수가 있네요. 언제나 프랑스의 맛을 마음대로 주물러 볼 날이 올지... 참 아득합니다.

그래도 여기에서는 제가 동양인으로서 가진 이런 베이스들이 나름 강점이기도 하지만 제 맘은 또 다른것을 좇고 있네요.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덧글

  • Charlie 2006/10/31 12:03 # 답글

    간장으로 만든 젤리가 색이 곱게 나왔네요. :)
    분자조리학은 이동네에서도 유행을 타는듯하다가 조용히 가라앉은 듯 하던데.. '엘 불리'라는건 어떤건가요?
  • 수수한벗 2006/10/31 12:18 # 답글

    네모난 참치위에 네모난 간장젤리를 얹어서 먹는건가요~? 너무 귀엽고 재미있네요. 맛도 궁금하고요>.<
  • 나달 2006/10/31 15:21 # 답글

    으하하하하. 예전에 맥주!로 젤리를 만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Jell-O였던가요? 분말에 탄산음료를 넣어서 뚝딱 만들던. ㅎㅎㅎ

    간장젤리! 양념 중 최고는 '간장'이야! 를 되뇌고 사는 저로서는 꼭 먹어보고 싶군요. 호호. 즐거운 요리생활이신 듯 하야 부럽습니다 ㅡㅠㅡ
  • citron 2006/10/31 17:12 # 답글

    찰리님! 한 번 분자조리학 포스팅 부탁 드려요, 저도 엘불리에 대해 한 번 올리지요~~~! 아마도 같은 얘기일것도 같은데!
    그리고 간장젤리는 탱글한 간장 맛이지요,,,^^
  • marlowe 2006/10/31 17:35 # 답글

    아주 어릴 적에 딸기 잼을 얼려 젤리로 만드려고 한 기억이 납니다.
    간장 젤리라니 신선하군요.
  • 아쥬나이 2006/10/31 23:42 # 답글

    간장젤리라니 꼭 먹어보고싶습니다..!!;
  • 간장젤리 2015/03/08 01:20 # 삭제 답글

    간장젤리 만들때 간장 비율이나 어느정도 넣어야하는지 자세히좀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저도 간장젤리를 만들어보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 aesthetic 2015/03/08 01:21 # 삭제 답글

    간장젤리 만들때 간장 비율이나 어느정도 넣어야하는지 자세히좀 가르쳐주심 안될까요
    저도 간장젤리를 만들어보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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