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는...

참, 非로맨틱 하게도 과다한 업무입니다.

어느날 별 생각 없이  '예쓰' 해버린 오더...아이싱 쿠키 600개!!!

그 덕에
고3 이후로 처음 졸면서 작업을 한 파트너!

마치 아이싱이 든 짜 주머니를 연필 처럼 들고 쿠키 위로 지렁이를 그리며 꾸벅꾸벅 졸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

검은 색 아이싱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식용색소는 4병...

그리고 그렇게 까만 쿠키를 먹으면 인체에 어떤 현상이 생기는지
몸소 마루타가 되어 준 미래의 o_oui_so 사외 이사 **기자님...

아이싱을 이런저런 이유로 망쳐가며 계속 쿠키가 필요해를 위해 외쳐대는 선생님들을 위해
말없이 쿠키를 밀고 구워 주던 착한 인턴...

그리고 방치되어 밥도 제대로 못 먹은 우리 아이들...

한 없이 부르트기를 사흘밤낮이었던 내 입술에게도...

감사감사!!!







by citron | 2009/04/27 22:16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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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윤 at 2009/04/27 22:25
우와~ 랑콤행사 케이터링을 하셨나봐요~

아참 지난번 맛있는 도시락 정말정말 잘 먹었습니다^^ 아까워서 남은 것 집에 싸왔는데 살사가 무진장 맛있었어요 ㅠㅠㅠ 없어지는게 아까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업무로 바쁘실텐데 살사까지 직접 만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citron at 2009/04/27 22:46
입에 맞으셨다니 다행이에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9/04/27 22:43
600개..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나 바쁘신데, 지난번 봄소풍행사에 와주셨군요.
도시락 정말 맛있었습니다. :)
제 파트너였던 아이가 과자 볼 만들어 주셨던것 아주 좋아했었어요.
Commented by citron at 2009/04/27 22:45
늦게 까지 수고 많으셨어요...그 과자 방망이는 함께일하는 인턴친구 솜씨에요!!!
Commented by donorscamp at 2009/04/29 14:07
아...이렇게 업무가 많으셨군요.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느끼네요.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빨리 건강한 상태가 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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