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위소 출범 6개월 입니다. 나의 일터 o oui so!

한 달이나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제가 워낙에 날씨에 민감 합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화창 하면 화창 한데로,,,
그런데 올해도 불행히 에어콘이 없는 집에서 지내다 보니.......
완전 날씨에 굴복하여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늘에야 선풍기 안 켜고도 잘 만 하니 컴퓨터 앞에도 앉게 되네요.

제가 사업자로 등록을 한지 어언 6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글쎄...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새내기 사장으로서의 소감은 흠흠흠 입니다.
쉽지 않네요.

제가 처음 시작 할 때 '하고 싶은 일 + 할 수 있는 일'로
4가지를 뽑고 작업실 유리에 써 붙였더랬는데
그 중 하나도 포기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아직은 모두를 가지고 가야 할것 같아요.

실은 좀 정리하고 2가지 주력 사업을 추려내려 했거든요...


menu consulting : 제가 작업실을 오프할 수있는 계기가 되었던 일이고 아직도 진행 중이니 당연히 가지고 갑니다.
                           다만 제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니 좀 담담하긴 합니다.
                           워낙에 자금이라던지 오너의 심기라던지 이런것들에 많이 좌우 되는 지라
                           제 맘 같이, 제가 품은 비젼을 실현해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제일 하고픈 일이며 제가 채워지는 일임에는 틀림 없기에 끌고 갑니다.

catering : 한 마디로 돈이 되는 일이라 포기 불가능 입니다.
              힘은 좀 들어도,,,
              워낙에 집중적으로 일을 해야 하기에,,,
              수지타산면에서도 집중 할 만한 성과를 올리는 경향이 다분히 있네요.
              파트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가 고집하는 퍼주는 선심성 메뉴편성이 좀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그러고도 좀 남는게
              이 일인지라  역시 집중 하게 되네요.

custom made pastry : 제조업의 고충을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열심히 만들어도 과자 한개, 케이크 한개의 단가에는 한계가 있기에
                                시간 대비 경제적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 까지는 아는 사람으로부터의 주문이 대부분인지라 거절도 쉽지 않고
                                동시에 스페셜 케이크의 경우 실력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거절은 쉽지 않네요.

cooking class : 가장 수요가 높은 분야 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미진한 분야 입니다.
                       막상 수업을 해 볼까 하고 판을 벌리면 입질이 뜸해 김 빠지는 분야 이기도 하고요.
                       그런 이유로 등한시 하고 있기는 한데...
                       안정적으로 수업이 구성되고 진행 되기 시작하면 그 자체가 너무나 훌륭한 마케팅 툴인지라
                       역시 포기가 안됩니다.
                       새롭게 9월 부터 수업을 시작하려고 메뉴제안을 해보지만 잘 될지...
                       손가락을 꼬아 봅니다.

저와 제 파트너가 6개월간 차곡차곡 해온 일들은 티스토리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oouiso.tistory.com

새롭게 시작할 6 개월은 좀 더 활기 차게 될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영업도 할 것이고
새로운 동반자들도 맞이 할 예정이니까요...

씨트롱의 food business 진출기는 계속 됩니다.




덧글

  • 현재진행형 2008/08/17 01:18 # 답글

    6개월 축하드려요!! ^^
  • citron 2008/08/17 16:40 # 답글

    쌩유~~~! 현.진.님 한국오심 꼬옥 놀러 오세요...
  • 현재진행형 2008/08/21 13:07 #

    넵, 꼭 놀러갈게요. ^^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8/08/17 18:25 # 답글

    오랫만이네요 바쁘셨군요.
  • 김종곤 2010/11/23 14:31 # 삭제 답글

    새로운 시장 참신한 사업 축하드립니다
    저역시 비슷한 사업을 준비중인데 많이공부해야
    되겠네요 계속 관심갖구 둘러보고 또 배울점이 많이기회가된다면 파트너로 참가할수있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일식과 복어요리 삼십년경력의 전문조리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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