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6일
새로운 프로젝트! 3단 케이크
요사이 인터넷 상에는 정말 멋진 케이크의 이미지들이 검색 되고
제 주변에는 그 멋진 케이크들을 만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제는 외국에서만 그런 케이크가 만들어지는게 아닌거죠.
제 인턴 쉽 생활 중 가장 즐겁고도 힘들고 결국은 굴욕적으로 끝난,,, 기억에 남는곳이 있습니다.
때는 둘째가 한 살이 채 되기전...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러 시어머니가 방문하신 6개월간...
장소는 소호의 한 스튜디오...
하는 일은 슈가 플라워 만들기...
나의 보스는 빡빡머리 유태인, 론 벤 이스라엘.
이름에 나라 이름이 들어갈 정도이니 100% 정통 유태인.
4-5명 인턴쉽을 하는 여자들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하루 종일 수다를 떨며 꽃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 덕에 영어 실력도 일취월장하고 소호의 맛집들도 두루두루 섭렵하는 기쁨도...아마 얼마전까지 사람들이
열광했던 컵케이크의 원조 Magnolia Baekry도 이 때 먹었던것 같아요.
그러나 단순제조업의 지루함은 정말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1주일 내내 아이비 잎사귀를 만들고 때로는 한달 내내 한가지 꽃만 만들어 대니 죽을 지경이었지요.
여러명이 일하다 보니 분업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 지는지 꽃 하나를 만드는 전 과정을 하는게 아니고 그 중 한 스텝만을 죽어라 하는 시스템이었지요...
그렇게 일을 시키는 보스는 자기도 지루하면 우리들을 시합하라 부추기기도 해서 열받은 적이 있어요.
저와 한 중국인이 손이 좀 빨랐는데 둘 중 더 빨리 만드는 사람에게 알고 싶은 꽃 만드는 법을 알려 주겠다는거죠.
당근 그런일은(비법공개) 벌어지지 않을거란걸 알고 나는 하지 말자 하는데 중국여자애는 하자 하고
결국은 하게 되고
저는 지고 중국 여자애는 비법을 전수 받지 못하고...
이렇게 농락 당하듯 일을 배우던 중
저는 한 번 심하게 대들었지요.
더 이상은 지겨워서 못하겠다.
다른일을 하게 해달라...
그랬더니 그 날 저녁 집으로 전화가 와서는 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 때 상황은 어머니가 더 이상 채류하실 수 없는지라 둘째를 어머니 편에 한국에 보내고 일을 배우던 중이었는데...
그 만큼 잘 배워보고 싶은 일이 었는데...
그렇게 잘리고 보니 얼마나 서러웠던지...
펑펑펑 울고나서 한국에 아기 데리러 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힘들게 배운 슈가플라워 만들기 몇년간은 손에도 잡아 보지 않다가
주문 받은 3단 케이크 때문에 다시 시작하게 되요.
어제는 그 안에 들어갈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아주 맛나게 됬어요...
냉장고에 넣지 않고 상온에서 장시간 버텨내는 케이크는는 주로 맛나게 만들기가 쉽지 않거든요...
이제는 이쁘게 만들 일만 남았어요.
3단 케이크 5월1일에 완성해야 하는데...
그 날 이후 완성 사진 멋지게 올려 볼께요.
Ron-Ben Israel Cake www.weddingcakes.com
나의 ex-boss 얼굴과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사이트에요.
제 주변에는 그 멋진 케이크들을 만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제는 외국에서만 그런 케이크가 만들어지는게 아닌거죠.
제 인턴 쉽 생활 중 가장 즐겁고도 힘들고 결국은 굴욕적으로 끝난,,, 기억에 남는곳이 있습니다.
때는 둘째가 한 살이 채 되기전...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러 시어머니가 방문하신 6개월간...
장소는 소호의 한 스튜디오...
하는 일은 슈가 플라워 만들기...
나의 보스는 빡빡머리 유태인, 론 벤 이스라엘.
이름에 나라 이름이 들어갈 정도이니 100% 정통 유태인.
4-5명 인턴쉽을 하는 여자들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하루 종일 수다를 떨며 꽃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 덕에 영어 실력도 일취월장하고 소호의 맛집들도 두루두루 섭렵하는 기쁨도...아마 얼마전까지 사람들이
열광했던 컵케이크의 원조 Magnolia Baekry도 이 때 먹었던것 같아요.
그러나 단순제조업의 지루함은 정말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1주일 내내 아이비 잎사귀를 만들고 때로는 한달 내내 한가지 꽃만 만들어 대니 죽을 지경이었지요.
여러명이 일하다 보니 분업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 지는지 꽃 하나를 만드는 전 과정을 하는게 아니고 그 중 한 스텝만을 죽어라 하는 시스템이었지요...
그렇게 일을 시키는 보스는 자기도 지루하면 우리들을 시합하라 부추기기도 해서 열받은 적이 있어요.
저와 한 중국인이 손이 좀 빨랐는데 둘 중 더 빨리 만드는 사람에게 알고 싶은 꽃 만드는 법을 알려 주겠다는거죠.
당근 그런일은(비법공개) 벌어지지 않을거란걸 알고 나는 하지 말자 하는데 중국여자애는 하자 하고
결국은 하게 되고
저는 지고 중국 여자애는 비법을 전수 받지 못하고...
이렇게 농락 당하듯 일을 배우던 중
저는 한 번 심하게 대들었지요.
더 이상은 지겨워서 못하겠다.
다른일을 하게 해달라...
그랬더니 그 날 저녁 집으로 전화가 와서는 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ㅠㅠ
그 때 상황은 어머니가 더 이상 채류하실 수 없는지라 둘째를 어머니 편에 한국에 보내고 일을 배우던 중이었는데...
그 만큼 잘 배워보고 싶은 일이 었는데...
그렇게 잘리고 보니 얼마나 서러웠던지...
펑펑펑 울고나서 한국에 아기 데리러 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힘들게 배운 슈가플라워 만들기 몇년간은 손에도 잡아 보지 않다가
주문 받은 3단 케이크 때문에 다시 시작하게 되요.
어제는 그 안에 들어갈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아주 맛나게 됬어요...
냉장고에 넣지 않고 상온에서 장시간 버텨내는 케이크는는 주로 맛나게 만들기가 쉽지 않거든요...
이제는 이쁘게 만들 일만 남았어요.
3단 케이크 5월1일에 완성해야 하는데...
그 날 이후 완성 사진 멋지게 올려 볼께요.
Ron-Ben Israel Cake www.weddingcakes.com
나의 ex-boss 얼굴과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사이트에요.
# by | 2008/04/26 19:44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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