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03일
치즈를 사러 엔치즈에 갈까요? 말까요?
'Ncheese'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전엔 현대 백화점 맞은편에있다가
이 쪽으로 이전 한 뒤
일층에서 다시 지하 층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이 곳에 위치 하고 있지요.
내부에 들어가보니
지금은 치즈판매 보다는 레스토랑 사업이 주가 아닐까 싶은
인상이 풍겨져요.
꽤 많은 수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거든요.
한 켠에는 통유리로 내부가 잘 보이는 냉장방이 있어 치즈가 진열되 있어요.
이 방을 보면 치즈 사랑이 극진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그 냉장고 방에는 판매원만 들어가지요!
지름이 30cm는 되보이는 대형 브리치즈가 눈에 띄어요.
흔히 보기 어려운 치즈에요.
그러나 치즈 전문샵이라 하기에는
치즈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아요.
쉐브르(고트 치즈)를 사기위해 갔었기에
다른 제품을 눈여겨 보거나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구비 하고 있는 브랜드가 눈에 익은 회사 제품이라
좀 실망스럽다고 할까요...
왜냐면 마트에서 쉽게 볼수 있는 대형회사 브랜드였던걸로 기억 되서요.
어쨌든 원하는 치즈는 없고 대신 우유와 염소젖을 혼합해 만들어 더 순하다는
valromey라는 치즈를 사왔는데
괜히 심통이나서 맛 없게 느껴지네요.
만삼천원이나 주고 사 왔건만
첫날 한 입 먹고서는
2주째 냉장고에서 나오질 않고 있어요...
코스코에서 사온 나무케이스에 들어있는 치즈들도
잘 순환이 안 이루어 지는지
불쾌한 냄새 나기가 일쑤고...
엔치즈...
아마도 자주 가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2010년 새해 아침
저는 먹고 싶었던 싱싱한 쉐브르를 먹어서
기분이 좀 풀렸답니다.
어디에서?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께요.
# by | 2010/01/03 11:54 | 서울의 맛을 찾아서 | 트랙백 | 덧글(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