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망고! 아주 잘 익었어요~ citron의 서울생활

전 이마트와 코스트코에 제 많은 현찰과 카드사용액을 헌납한 열혈 서비자입니다. 특히나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꾸준히 멀리하고 이마트만을 애용해온 저의 4년에 대한 보상인지 요사이 이마트가 제 맘에 들게 달라지고 있어요... 오늘은 애플망고 !!! 비교적 착한 가격(3개 ₩13,800) 에 완벽하게 먹기 좋은 상태로 팔고 있어 절 기쁘게 합니다. 특히나 과일 퀄리티가 좀 떨어지던 이마트! 부디 선전 하시길~ 담에는 망고스틴도 먹어 봐야겠어요.

4년만에 런던&파리 방문예정입니다~ 빠리의 맛을 찾아서

이 카테고리를 '세계의 맛을 찾아서'로 바꾸고
저도 다른 블로거님들처럼
도시별로, 나라별로 sub dir.을 만들어야 하나요....ㅋㅋ


지난 4년간 이미 놓쳐 버린 중국과 홍콩,일본, 발리들도 있는데
그건 쿨 하게 잊고
새롭게 파리와 런던의 맛집들로 부지런히 포스팅해 보렵니다.
제가 어디서 밥먹을까 열심히 뒤적이다 보니
역시 식견 고매하신 푸드블로거의 포스팅이 젤 도움이 되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저도 그런 신빙성 높은 포스팅을 위해
노력할라고요~~~!

그나저나 이번 여행 파트너 중 입맛 픽키한 6학년 초등 여학생이 있어서
그리고 아무거나 마구마구 먹을것 같지만 은근 까칠한 입맛의 저희 막내가 있어서
즐거운 식사는 어떻게 전개 될지 미지수 입니다.

아이들 데리고서 100유로 넘는 스페셜 디너는 무리이겠지요...

좋은식당 추천 대 환영입니다.



효자동 통인시장 맞은 편, 白松...맛난 수육과 설렁탕. 서울의 맛을 찾아서

2주에 한번 놀토 주말을 이용해 집에 오는 큰 아들이
기말 고사를 앞두고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
몸보신을 하러 찾아간 집입니다.

너무 과다하게 하루종일 보신을 하는 저나 남편은 좀 힘이 드네요.

날씨덕에 낮잠도 쿨쿨,
외식덕에 집안일도 하지 않으며 보낸 하루 끝에 감당 하기에는
벅찰 정도로 영양가 만점입니다.

수육과 탕을 시켜 먹었는데
근자에 먹은 설렁탕이나 수육 중 진짜배기가 드물었다면
이집은 제대로 된 맛을 기대하셔도 좋을듯!!!
특히나 고기 좋아하는 미트 러버에게는 딱인 집입니다.

모듬 수육은 꼬리, 양지, 도가니 그리고 족이 골고루 담겨져 나오는데
삶아진 정도가 좋아서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도 즐길 수 있게
그리고 따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잔치 후에 먹은 탕은 다소 부담 스럽지만
수육을 먹지 않는다면
설렁탕이나 특곰탕으로도 충분히 보신 가능합니다.


다만 설렁탕  \9,000, 특곰탕 \18,000 으로 가격차가 나는데
특곰탕은 둘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그리고 꼬리나 갈비 조각이 더 들어 있어요.
설렁탕 역시 도가니와 양, 고기가 충분히 들어 있어서
솔직히 다른 유명 식당의 곰탕이나 설렁탕이 마~~~니 밀립니다.

어제 (우연히 도가니탕 2 연타 ㅜㅜ) 먹은
서초동의 참설농탕 이라는 집도 비슷한 가격과 성능을 보입니다.
당분간은 체인점 설렁탕 사절입니다.

사진은 기본 밑반찬,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만두와 묵은지,
오늘의 하이라이트 수육(大, \80,000)입니다.




2주전에 큰 아들이 왔다고 먹었던 우래옥 불고기 2인분(\70,000가량)과는
사뭇, 아니 너무나 다른 만족감과 포만감을 주는 메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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